치주 잇몸 건강을 위한 중장년 치아교정 주의점은?
2025.06.11
본문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잇몸 건강이 점점 나빠지게 된다. 더욱이 치열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잇몸건강을 지키는데 어려움이 크다. 기존에 고른 치열을 가지고 있다가도 잇몸 건강으로 치열이 틀어져 치아교정을 찾는 중장년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중장년 치아교정은 개별 치아 상태, 구강구조, 부정교합 여부에 따라 교정 기간, 교정방법, 발치 여부, 적합한 교정 장치가 달라지므로 충분한 검사와 상담이 필수다. 중장년층의 경우 치주질환에 의해 잇몸과 잇몸뼈가 이미 약할 수 있기 때문에 치아교정을 진행하기 전 치조골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치조골의 상태에 따라 장치를 선택해야 하며 진료 방향을 설정해야 안전하게 진료를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선행한 후 진료를 진행해야 한다.
중장년층의 경우 심미적인 목적을 위해 오랜 시간 치아교정을 해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교정중 사회생활이 걱정된다면 투명교정 인비절라인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
▲ 시경근 원장 (사진=연세반트교정치과 제공) |
인비절라인은 눈에 잘 띄지 않는 0.5mm에서 0.7mm의 얇고 견고한 맞춤형 장치를 제작해 각 단계에 맞게 착용하면 된다. 항상 치아에 부착해야만 하는 기존 치아교정 장치와 다르게 탈부착이 가능해 구강 관리가 편리하고 무엇보다 심미성이 뛰어나다. 가까이에서 보더라도 교정 장치를 끼고 있다는 것을 잘 알아차리기 힘들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발음이나 일상 생활에도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다. 무엇보다 모든 장치의 제작 과정이 디지털화되어 매우 정교하며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인천 연세반트교정치과 시경근 대표원장은 “중장년의 치아교정은 잇몸이 약한 상태이기에 치아 이동 힘이 적절히 적용되도록 해야 하기에 의료진의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치아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검사 장비가 필요한데, 정확한 검사와 장비를 사용하는 치과인지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라고 강조했다.